토익 모의고사: 무료 온라인으로 실전처럼 200문항 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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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모의고사는 몇 회를 풀었는지보다 실제 시험과 얼마나 비슷한 조건으로 풀었는지, 그리고 풀고 나서 얼마나 복습했는지가 더 중요해요. LC를 멈춰 가며 듣거나 점수만 확인하고 끝내면 점수도 약점도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요. 이 글에서는 쓸모 있는 모의고사의 조건, 푸는 시기와 횟수, 오답노트 정리법, 점수 보는 법을 정리했어요.
쓸모 있는 모의고사의 조건
실제 토익은 LC 100문항 45분, RC 100문항 75분으로, 모두 200문항을 120분 동안 풀어요(YBM 시험소개). 모의고사도 이 조건에 맞춰야 해요.
| 항목 | 실제 시험 | 모의고사에서 |
|---|---|---|
| 문항 수 | 200문항 | 한 번에 풀기 |
| LC | 45분 | 한 번만 듣기 |
| RC | 75분 | 한 번에 재기 |
| 순서 | LC 다음 RC | 중간에 쉬지 않기 |
| 오답 | 감점 없음 | 전부 마킹 |
파트별 문항 수도 확인해요. 무료 모의고사가 실제 시험과 같은 구성인지 알 수 있어요.
- LC: 파트1 6문항, 파트2 25문항, 파트3 39문항, 파트4 30문항
- RC: 파트5 30문항, 파트6 16문항, 파트7 54문항(단일지문 29문항, 복수지문 25문항)
LC: 한 번만, 멈추지 않고
실제 시험에서 음원은 한 번만 나오고, 한 문제가 끝나면 몇 초 뒤 다음 문제가 시작돼요. 집에서 모의고사를 풀 때 가장 흔한 실수는 일시정지와 다시 듣기예요. 점수가 실력보다 높게 나오고, 한 문제를 놓친 뒤 다음 문제까지 놓치는 실전의 약점을 연습할 수 없어요.
- 알림을 끄고 방해받지 않는 45분을 확보해요.
- 못 들은 문제는 하나를 골라 마킹하고, 번호에 표시한 뒤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요.
- 푸는 동안에는 스크립트를 보지 않아요.
RC: 75분을 한 번에
- 75분을 나누지 말고 한 번에 재요.
- 시간이 끝나면 멈추고, 못 푼 문제도 모두 마킹해요. 실제로 몇 번까지 풀었는지도 적어 둬요.
- 파트5에 몇 분 걸렸는지 기록해요. 10분을 크게 넘기면 파트7 시간이 부족해져요.
언제, 몇 번 풀까
모의고사는 횟수보다 한 회 한 회의 복습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 공부 초반: 지금 실력과 LC, RC 중 어디서 더 많이 잃는지 확인해요.
- 공부 중반: 그동안의 공부가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요.
- 시험 10일 전쯤: 시간 배분과 페이스를 마무리해요. 그 뒤로는 오답 복습 위주로 가요.
- 가능하면 실제 시험과 같은 시간대에 풀어요.
- 모의고사 사이에는 1~2주 간격을 두고 약한 파트를 보완해요.
오답노트 정리법
복습에는 모의고사를 푼 시간만큼 쓴다고 생각해요.
- 틀린 원인부터 나눠요: 아래 표를 기준으로 한 문제씩 원인을 정해요.
- LC는 먼저 스크립트 없이 한 번 더 들어요. 그래도 안 들리면 스크립트를 보고 못 들은 단어(숫자, 이름, 연음)를 찾아요.
- RC는 정답 근거가 되는 문장을 지문에서 찾아요. 문제는 지문 표현을 바꿔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지문의 postpone이 문제에서는 delay로 나와요.
- 틀린 문제는 며칠 뒤 다시 풀어요. 그날 이해했다고 다음에도 맞힐 수 있는 건 아니에요.
| 원인 | 대처 |
|---|---|
| 모르는 단어 | 예문과 함께 정리 |
| 문법이 약함 | 해당 문법 복습 |
| 안 들림 | 스크립트 보고 다시 듣기 |
| 읽기가 느림 | 시간 재고 다시 읽기 |
| 실수 | 놓친 단어 찾기 |
| 찍어서 맞힘 | 틀린 문제처럼 복습 |
찍어서 맞힌 문제도 복습 대상이에요. 풀면서 자신 없는 문제 번호에 표시해 두면 나중에 찾기 쉬워요.
점수는 어떻게 볼까
모의고사 점수는 추정치예요. 실제 점수를 약속하지 않아요. 이유는 세 가지예요.
- 실제 토익 점수는 맞힌 개수를 그대로 쓰지 않고, LC와 RC 각각 맞힌 개수를 5~495점으로 바꾼 점수예요. 모의고사의 환산 점수는 근사치일 수밖에 없어요.
- 회차마다 난이도가 조금씩 다르고, 자체 제작 문제와 실제 시험 문제도 달라요.
- 집과 고사장은 조건이 달라요. 실제 시험은 답안지에 마킹하고, 주변 소음과 긴장도 영향을 줘요.
그래서 이렇게 봐요.
- 점수를 하나의 숫자가 아니라 범위로 봐요.
- 2~3회의 흐름을 봐요.
- LC와 RC를 따로 봐요. 어느 파트에서 많이 틀렸는지, RC에서 몇 문제를 못 풀었는지, LC 후반에 무너지지 않았는지가 총점보다 다음 공부를 더 잘 알려 줘요.
YBM 공식 샘플문제
YBM 한국TOEIC위원회 사이트에서 LC와 RC 샘플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YBM 샘플문제). 형식을 확인하는 샘플이라 모의고사 한 회분을 대신하지는 못하지만, 처음 모의고사를 풀기 전에 각 파트의 형식을 익히기 좋아요.
APTENYO 무료 모의고사
APTENYO 무료 플랜에는 실전 모의고사가 횟수 제한 없이 들어 있어요. 모두 3회, 회당 200문항(LC 100, RC 100)의 자체 제작 문제이고, 웹(aptenyo.com)과 iPhone 앱에서 모두 풀 수 있어요. 문제는 APTENYO가 토익 문제 유형에 맞춰 직접 만들었어요.
- LC는 실제 시험과 같은 문항 간격으로 한 번만 재생돼요.
- RC는 75분 카운트다운이에요. '나중에 풀기'로 넘어갈 수 있고, 제출 전에 안 푼 문제 수를 보여 줘요.
- 제출 후에는 스크립트와 자세한 해설을 볼 수 있어요.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에 들어가 다음 날, 3일 뒤, 7일 뒤에 다시 나와요.
자주 묻는 질문
무료 모의고사 점수, 믿을 만한가요?
지금 실력을 가늠하는 참고는 되지만 실제 점수의 예고는 아니에요. 문제가 실제 시험과 다르고, 점수 환산도 근사치예요. 한 번의 점수보다 파트별로 어디서 잃었는지, 몇 회에 걸쳐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는 게 더 쓸모 있어요.
같은 회차를 다시 풀어도 되나요?
풀어도 되지만, 두 번째에는 기억나는 답이 있어서 점수가 높게 나와요. 실력 추정에는 쓰지 말고, 지난번 틀린 문제를 이번에는 정말 풀 수 있는지 확인하는 복습용으로 써요.
LC만, RC만 따로 풀어도 되나요?
평소에는 따로 풀어도 괜찮아요. 다만 시험 전에 적어도 한 번은 120분을 이어서 풀고, 지친 상태에서도 RC 시간 배분이 지켜지는지 확인해요.
안드로이드에서도 쓸 수 있나요?
안드로이드 앱은 없어요.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는 브라우저로 aptenyo.com에 들어가면 되고, iPhone 앱과 같은 계정으로 동기화돼요.